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MBC 방송의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씨 등 무한도전 멤버 다섯 명이 어린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무한도전 청와대 특집편’을 촬영할 예정”이라며 “방송에서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다음 달 10일 방영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엔 골프선수 미셸 위와 프랑스 축구 선수인 티에리 앙리,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등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했었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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