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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새 상품/ 당신을 위한 삼성 코리아대표그룹 주식펀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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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새 상품/ 당신을 위한 삼성 코리아대표그룹 주식펀드 外

입력
2008.04.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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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광풍으로 하루가 다르게 넘쳐 나는 펀드와 관련 금융상품, 모두들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나서니 투자자들은 헷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각 증권사가 추천하는 대표 신상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군계일학을 선택하는 투자 방법이다.

▦당신을 위한 삼성 코리아대표그룹 주식펀드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한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15대 대표그룹과 대형 금융그룹, 공기업을 주투자 대상으로 한다. 외환위기 이후 여러모로 검증이 된 기업들을 택한 만큼, 단일 그룹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익률도 좋다. 이 달 17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29.4%)은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4.3%)보다 높다. 다른 주식형펀드와 비교해 다양한 기간 수익률에서 상위 10% 수준의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선취수수료 유무에 따라 A클래스와 C클래스로 나뉘니 선택의 폭도 넓다.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5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한국 월드와이드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주식형 투자신탁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펀드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처음 설정해 현재 10억원 규모다. 지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의 중심에 섰던 글로벌 IB가 최근 각광을 받는 건 ‘위기가 곧 기회’라는 투자원칙에 따른 것이다. 실제 급락했던 글로벌 IB의 주가는 서브프라임 사태가 차츰 잦아들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해외투자펀드 비과세 정책에 따라 해외주식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국내에선 처음으로 장기투자에 따른 판매보수 인하정책을 적용했다. 장기ㆍ적립식 투자 시 유리한 구조다.

▦대신 주가연계증권(ELS) 4종

모두 만기 2년짜리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25일까지만 판매한다. ‘ELS 560호’는 포스코와 LG전자 주가가 만기에 모두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LS 561호’는 하이닉스와 신한지주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2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LS 563호’는 대림산업과 한진해운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65% 이상이면 연 2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LS 562호’는 코스피200 주가에 연동(최고 수익률 연 11%)한다.

▦하나UBS 4Chance 주가지수연계펀드(ELF)

만기는 1년, 3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다. 25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에 연동된다. 조기상환 수익률은 연 11%다. 조기상환 조건은 코스피200지수가 최초 3개월 100%, 6개월 95%, 9개월 90%, 만기 시 85% 이상인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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