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악관 대변인 출신 스노 CNN '래리킹 라이브' 합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출신 스노 CNN '래리킹 라이브' 합류

입력
2008.04.23 05:25
0 0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토니 스노(53)가 CNN에 합류했다. 스노는 21일(현지시각) ‘래리킹 라이브’에 CNN의 다른 보수 논평가들과 함께 출연했다. 22일에는 미 민주당 펜실베이니아 프라이머리의 결과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다른 논평가들과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CNN 미국의 대표 조나단 클라인은 그가 보수적 시각에서 논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는 “가장 흥분되고 예측할 수 없는 정치의 해에 CNN에 합류해 기쁘다”며 “이번 대선 레이스가 수년간의 미국 정치를 결정할 만큼 이번 일을 매우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 ‘폭스 뉴스 선데이’를,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폭스 뉴스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폭스 채널과 매우 가까웠던 그가 CNN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스노는 1990년대 초반 아버지 부시 대통령을 위해 연설문을 작성하고 언론에 대해 자문했으며 90년대 중반에는 가끔 CNN의 ‘크로스파이어’를 공동진행했었다. 2006년 4월부터 백악관 대변인을 맡은 그는 지난해 9월 대변인을 사임했다. 당시 결장암을 앓고 있던 그는 경제적 이유 때문에 백악관을 나간다고 말했다.

정영오 기자 young5@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