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불교 천태종과 제휴를 맺고 18일부터 ‘천태 자비카드’를 발행키로 했다. 전국 198개 사찰 300여만명의 천태종 신도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이 신용카드에는 신도의 사진과 사찰 이름이 새겨져 신도증으로도 사용된다.
주정산 천태종 총무원장은 “기업은행의 천태 자비카드 사용을 통해 국내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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