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치고 올라오는 상승세가 더욱 강했다. 23.95포인트(1.36%) 오른 1,782.51로 출발한 이후 장중 1,79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막판 개인의 차익 매물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전날 2%대 급등한 뉴욕증시에 탄력을 받은 외국인이 1,56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496억원으로 순매수 대열에 동참했다. 개인은 2,537억원을 순수히 팔아치웠다. 메리츠화재가 제일화재에 대한 M&A를 선언한 가운데, 제일화재(14.98%)와 그린화재보험(14.86%)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손해보험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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