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뉴타운 추가 지정 불가 방침과 정부의 주택거래신고지역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북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경기지역도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은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 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19%, 인천 0.16% 오른
반면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과 인천이 각각 0.02%, 0.08% 상승했다.서울은 노원구(1.18%), 중랑구(1.08%), 도봉구(0.94%), 강북구(0.74%), 서대문구(0.54%) 등이큰폭으로 올랐다. 양천구(-0.08%), 송파구(-0.05%)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과 분당이 각각 0.06%, 0.05% 하락했고, 경기도에선 양주시(1.05%)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의정부시(0.52%), 광명시(0.27%), 고양시(0.20%)가 뒤를 이었으나 오름폭은 전반적으로둔화됐다.
자료: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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