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로 상승폭 줄어
국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 만에 반등했다. 기업실적 개선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1,765.81까지 올랐다가 외국인 매도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04억원, 2,654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3,46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 기관 매도세… 약보합 마감
개인과 기관의 치열한 매매공방 끝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한 뒤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으나 장 후반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4억원, 1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39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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