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건스탠리 전망 "향후 한국 기업이익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건스탠리 전망 "향후 한국 기업이익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

입력
2008.04.21 08:57
0 0

모건스탠리는 16일 글로벌시장과 달리 한국의 기업이익은 향후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아시아시장의 올해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작년 12월 11.1%에서 현재 6.3%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한국과 대만의 하락 리스크가 가장 낮았다.

서울지점 박찬익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경제는 수출 다변화로 미국의 경제둔화에 덜 민감해 기업이익의 악화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며 “탄탄한 수출 증가세와 원화약세에 힘입어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19%로 시장예상치(11%)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원화가치가 1% 하락할 경우 이익이 3% 이상 증가하는 기업으로 기아차와 삼성SDI, 금호타이어, 삼성전기, 현대차, LG화학, 대우조선해양 등을 제시했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