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포털 네이버가 가상의 야구팀을 꾸려가는 판타지리그 게임을 서비스한다. NHN은16일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이용자가 가상 리그에서 직접 팀을 맡아 경기를 즐기는 판타지리그 게임 <마이베이스>마이베이스>
볼리그(fantasy.news.naver.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올 시즌 KBO에 등록된 8개구단 487명선수 중에서 원하는선수를 뽑아 팀을 구성, 이들이 실제 프로야구 경기에서 활약한 기록을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글러브',' 삼진', '4사구' 등 투수 아이템과 '방망이', '슈즈',' 희생타' 등 타자 아이템의 보너스 효과가 있는 아이템 제도가 도입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NHN은 네이버 스포츠에서 외부 전문가의 리포트를 통해 매주 변화하는 동향에 대해 분석하는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온라인게임이 실제오프라인 게임과 연동되는 색다른 재미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경기 관전이 가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스포츠 인구저변 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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