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구청에 외국인 전용 원스톱 서비스 전용공간을 설치하는 등 ‘외국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강남구는 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 내에 외국인 전용 원스톱 서비스 전용공간을 마련해 체류지 변경, 인감증명 등 민원발급에서부터 법률, 세무, 관광 등 생활전반에 이르기까지 상담 및 안내를 해 준다. 또 신용카드, 휴대전화, 운전면허증 발급 등의 업무도 해당기관과 연계해 처리해 준다.
외국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상담해 주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도 역삼1문화센터에 설치돼 17일 개관한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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