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명이 필리핀에서 현지 무장 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피랍됐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인 사업가 C씨가 2주전 필리핀 민다나오섬 말라위 지역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으며 이들 괴한들이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 측은 괴한들이 몸값을 요구, 일단 정치적 목적이 아닌 단순 납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석방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진황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