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직장인80% "회사가날감시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직장인80% "회사가날감시해"

입력
2008.04.11 03:03
0 0

“늘 감시를 당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나 수용소 난민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의 현실이다.

직장인 5명 중 4명이 ‘회사에서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0일 취업 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148명을 대상으로 ‘업무 중 감시를 받는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9%가 ‘그렇다’고 답했다. 감시를 당한다고 느낄 때로는 (복수응답) ‘상사가 지나다니면서 수시로 감시’(78.8%)하는 것을 첫손 꼽았다.

이어 ‘전산프로그램으로 개인 컴퓨터를 감시(31.9%) ‘동료가 감시’(25.4%), ‘사내 CCTV로 감시’(13.1%) 등이었다. 주로 감시 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시간 업무진행 현황’(54.3%) ‘자리를 비우는 횟수와 시간’(47.0%) ‘사적인 컴퓨터 사용’(38.3%) 등이었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