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what I used to tell Trey about you.
▲ 이런 표현을 영어로는?
1. 가족의 전통이야.
2. 언제 도착하는지 궁금했었어.
3. 이 행사도 그 이름을 땄지.
퇴근 후 집에 돌아온 트레이에게는 관심도 없이 샬롯은 무슨 일인지 중국어 공부에 온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Trey: You're learning Chinese? [중국어 공부하는 거야?]
Charlotte: I want to be able to speak to the baby. [아기에게 가르쳐줘야 하잖아.]
Trey: Wouldn't we teach it to speak? [중국어까지 가르쳐야 해?]
Charlotte: Sometimes you get an older child. We ought to try to understand her heritage. [나이 든 아이를 맡게 되면 자기의 뿌리를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어.]
* ought
주로 to와 함께 사용하며 ~해야만 하다,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기로 되어 있다의 의미 ★속어적인 용법에 had ought to, hadn't ought to가 있음. ought to는 should보다 의무 관념이 강하다. should는 의무 및 타당의 뜻을 말함: You should hear it.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어.
e.g.:
Such things ought not to be allowed. 그런 일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You ought to have consulted with me. 나와 의논했어야 했는데
It ought to be rainy tomorrow. 내일은 비가 올 것임에 틀림이 없다.
She ought to be there by now. 그녀는 지금쯤 도착해 있을 거야.
Trey: It's a Mandarin girl now? [중국계 여자아이로 결정한 거야?]
* mandarin
(옛날 중국의)고급 관리(풍)의; (문체가) 지나치게 기교를 부린.
Charlotte: It's mostly unwanted girls. But since we're both dark haired, people won't immediately know that she's not ours. [대부분 원치 않는 아이들이지만 우린 둘 다 머리 색이 짙으니까 입양한 줄 눈치 못 챌 거야.
Charlotte: I hope you remembered to pick up your kilt. [당신 킬트 치마는 찾아왔겠지.]
* kilt
킬트(스코틀랜드 고지 지방에서 입는 남자의 짧은 스커트); (the ∼ ) 스코틀랜드 고지 사람의 의상.
Trey: I really don't feel like going to the fling tonight. [오늘 밤은 정말 플링춤을 출 기분이 아니야.]
Charlotte: We have to go. It's a family tradition. [그래도 우린 가야만 해, 가족 전통이잖아.] We will not behave like a typical barren couple. [제발 전형적인 불임 커플처럼 행동하지 말자.] We can't let this get us down. We have to live!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 돼. 그래도 살아가야지!] Plus, I had a plaid dress made! [게다가 킬트 무늬 드레스까지 만들었는걸!]
* barren
(땅이) 불모의, 메마른; (식물이) 열매를 못 맺는. 애를 못 낳는
a barren discussion 결론 없는[헛된] 토론.
be barren of ideas 사상이 빈약하다, 착상이 시시하다.
∼ down (1) (―vi.) (차 따위에서) 내리다(from; off); (아이가) 식탁에서 물러나다; 몸을 굽히다, 무릎꿇다(on one's knees); (미국속어) (내기에) 걸다; (미국속어) (본격적으로) 하다, (솜씨 있는 것을) 하다: John, ∼ down off the desk. 존, 책상에서 내려와라/ May I
* plaid
격자 무늬의 스카치 나사; 격자 무늬의 나사로 만든 어깨걸이(스코틀랜드 고지 사람이 왼쪽 어깨에 걸침); U 격자[바둑판] 무늬.
Trey: Maybe we should cut back on your fertility drugs. [당신 임신 약 좀 줄여야겠어.] Just a thought. [그냥 내 생각이야.]
* fertility
(토지가) 기름짐, 비옥. 다산(多産), 풍부.
The New York Scottish Society's Annual Highland Fling. 매년 열리는 뉴욕 스코틀랜드 춤 모임. Any Scot who was anyone was there, including, of course, 스코틀랜드 인이 모이는 곳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었으니 Bunny MacDougal 바로 버니 맥두걸이었습니다
Bunny MacDougal: I was wondering when you'd arrive. [언제 도착하는지 궁금했단다.] You missed dinner and the Loch Leven dancers. [저녁식사와 무용수들 공연을 놓쳤구나.]
Trey: Shoot! Sorry, Mother. Long day at work. [죄송해요, 어머니. 일이 좀 바빴어요.]
Charlotte: Hello, Bunny. [안녕하세요, 어머니.]
Bunny MacDougal: My dear, don't you look festive? [왔구나, 즐겁게들 보이지?]
* festive
경축의; 축제의, 명절 기분의, 즐거운, 명랑한.
a festive mood 축제 기분.
a festive season 명절, 축제 계절(Christmas 따위).
Bunny MacDougal: Trey, you must join your brothers. They're making fools of themselves. [트레이, 어서 동생들에게 가보렴 춤이 정말 엉망이야.]
Charlotte: Do you know that dance? [당신도 출 줄 알아요?]
Trey: Unfortunately, I do. Excuse me. [불행히도 그래, 그럼 실례.]
Bunny MacDougal: It's a Highland Fling, dear. It's what this event was named after. [고산지역 플링 춤 이란다. 이 행사도 그 이름을 땄지.]
Charlotte: For a fling, it looks like a lot of work.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Bunny MacDougal: That's what I used to tell Trey about you. [트레이에게도 너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곤 했단다.]
▲ Answers
1. It's a family tradition.
2. I was wondering when you'd arrive.
3. It's what this event was named after.
■ [사설번역] 4월8일자 | Zero Tolerance on Harassers 성 희롱자에게 관용은 없어야
Society Ought to Enhance Awareness on Sexual Misconduct (성적 부당행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
Women of all ages and professions have long complained about lamentably slow progress in reducing sexual harassment in Korea.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모든 여성들은 한국에서 성 희롱의 감소 속도가 개탄스러울 만큼 느리다는 점에 대해 불평해 왔다.
They may have come to know why in part: The nation's five major business associations have recently cited ``harsh'' punishment of sexual harassers as one of the 267 administrative regulations that hamper investment and other industrial activities.
그들은 이제 부분적이나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우리 나라의 경제5 단체가 성희롱자에 대한 "가혹한" 처벌이 투자와 기타 산업활동을 가로막는 267개의 행정 규제 중의 하나라고 최근에 거론한 것이다.
These economic organizations must have referred to the time and money their member companies have to spend on sexual harassment lawsuits. We are simply dumbfounded to see they are trying to solve this problem not by rooting out sexual misconducts at workplaces but by neutralizing the rules. It is another reminder of our society's overall senselessness to this delicate human rights issue.
이 경제 단체들은 분명 회원사들이 성희롱 소송에 써야 하는 시간과 돈을 지칭한 것일 것이다. 그들이 성적인 부당행위를 근절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규정을 무력화 시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이는 민감한 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둔감증을 일깨워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Sexual harassers, 99 percent of whom are men, hardly care about places, ranging from offices, school campuses, military barracks, athletes' training sites and even electioneering grounds.
그 99%가 남성인 성 희롱 범들은 직장에서 시작해서 학교 교정과 군대 막사 그리고 운동 선수들의 훈련장, 심지어 선거유세 현장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A recent case in point is Rep. Chung Mong-joon of the Grand National Party, who twice touched a woman reporter on the cheek while avoiding an embarrassing question from her last week. Chung, a Hyundai heir and one of the richest men in Korea with $3.6 billion in net worth ignored the victim's appeal at first saying he had no intention of harassing her, and made an apology of sorts later only at the behest of party leadership.
최근의 사례가 한나라당의 정몽준 의원으로 그는 여기자의 껄끄러운 질문에 답변을 피하면서 그녀의 뺨을 두 차례 만졌다. 현대그룹 후계자 중 한 사람으로 3조6,000억 원의 재산으로 한국 최고 부자 중의 한 사람인 정 의원은 처음에는 성희롱 의도가 없었다면서 피해자의 항의를 무시하더니 나중에 당 지도부의 종용이 있고서야 사과 비슷한 것을 했다.
The GNP has been known for sexual harassment for some time. Another GNP member, Rep. Choi Yeon-hee, who also harassed a female journalist, is doing quite well in his precinct. None other than President Lee Myung-bak has ``overcome'' his gaffe that debased women in certain professions, to grab the top executive post.
한나라당이 성희롱으로 유명해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시 여기자를 성 희롱한 또 한명의 한나라당 소속인 최연희 의원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바로 자신이 특정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비하한 말 실수를 "극복하고" 행정부 수장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는가.
If these gentlemen with power and money handled even journalists like this, it leaves little to the imagination how they would treat women engaged in occupations regarded as less privileged.
권력과 돈을 가진 이 신사분들이 심지어 기자들을 이렇게 다루었다면 이들이 기본적 인권을 덜 누리는 층에 속하는 직업의 ㈋볕湧?어떻게 대접할지는 상상해 볼 것도 없다.
The government has long discouraged businesses from running want ads requiring certain physical standards in female job seekers. It has apparently gotten nowhere, as some executives at small businesses even reportedly ask to have dates with applicants. The most vulnerable and potential victims are young, less educated women, whose jobs, mostly non-permanent, depend on the whims of employers.
정부가 여성 구직자들로부터 특정한 신체적 기준을 요구하는 구인광고를 삼가라고 한지도 오래 되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일부 임원들이 지원 여성들에게 애인이 되어주지 않겠냐고 물어본다니 이런 조치도 아무 소용도 없게 되어버린 것이 분명하다. 가장 취약하고 피해 가능성이 큰 사람들이 어리고 교육을 덜 받은 여성들로 대부분 비정규직인 이들의 취업은 고용주의 변덕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The road to gender equality is long all over the world, and seems particularly so in this country, where it takes enormous courage for victims to bring their cases into the open without suffering isolation and eventual eviction from their organizations. When it comes to sexual misconduct, the entire establishment, mostly comprised of men, including even law enforcement officers, is not on the victim's side more often than not.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은 세계 어디서나 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이 피해자들이 고립과 궁극적으로는 조직에서 쫓겨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사례를 공개하는 데에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성적인 부당행위에 관한 한 심지어 사법 당국자들을 포함해서 대부분 남성들로 구성된 기득권 층은 피해자의 편에 설 때보다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형편이다.
This does not mean the victims and citizens with good sense should wait until the overall consciousness of our society grows more mature. If the candidates with harassment scandals are reelected and companies that make headlines with executives' sexual misconduct keep enjoying good business, however, those days will not approach but get further away.
그렇다고 피해자들과 양식 있는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의식수준이 보다 성숙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성 희롱 추문이 있는 후보들이 재선되고 임원들이 부당 성행위로 지면을 장식한 회사의 영업이 계속 번창하는 한 이러한 날들은 가까워지기는커녕 더욱 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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