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손경식 상의 회장 "상속세 폐지하고 자본이득세로 대체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손경식 상의 회장 "상속세 폐지하고 자본이득세로 대체를"

입력
2008.04.04 18:07
0 0

“상속세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로 세정 선진화를 위해선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상속세를 폐지하고 상속재산을 처분하는 시점에서 자본이득세(양도소득세)를 과세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상속세는 미 실현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것으로, 상속 받은 주식이나 부동산을 팔아야 납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경영권마저 위협 받게 된다”며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등이 이미 상속세를 폐지했고, 미국도 폐지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