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2ㆍ요미우리)과 이병규(34ㆍ주니치)가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끊었다.
이승엽은 4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개막 7경기만에 처음으로 타순 4번에서 5번으로 내려가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요미우리 1-6패.
이병규도 야쿠르트전에서 볼넷 1개를 골랐을 뿐 4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니치는 1-6으로 져 4연승 뒤 2연패를 하며 4승2패1무를 기록했다. 야쿠르트의 마무리 임창용(32)은 점수차가 커 등판하지 않았다.
도쿄=양정석 객원기자(일본야구전문) jsyang0615@hotmail.com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