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심해져 활동 중단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아토피 피부 질환으로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르샤는 최근 중국에서 온 황사로 인해 얼굴에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나르샤의 아토피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제아 가인 미료 세 명만이 활동할 것이다. 다행히 음악 프로그램 스케줄이 많지 않은 상태라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나르샤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근 오랜 무명의 시간 끝에 뜨거운 인기를 얻는 터라 갑작스레 활동을 쉬게 되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리더 제야는 “나르샤가 방송 활동을 무척 좋아하는데 갑자기 쉬게 돼서 무척 속상해하고 있다. 힘들어 하는 나르샤를 보는 우리들도 힘들다”며 안타까워했다. 미료 역시 걱정을 나타내며 “걱정을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나르샤가 지금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으니 곧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며칠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은 후 곧 활동에 합류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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