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권총의 간판스타 진종오(29ㆍKT)가 올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해 베이징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진종오는 1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663.7점(571+92.7점)을 쏴 김영욱(653점.경북체육회)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또 김윤미(동해시청)는 여자 일반부 25m권총에서 787.8점(583+204.8점)으로 우승했고 '주부 총잡이' 부순희(창원시청)는 본선에서 577점으로 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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