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7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험 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제2외국어ㆍ한문 등 수능 본시험과 동일하다.
2009학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과 오는 13일 실시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78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별 성적표는 6월 26일까지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2009학년도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시ㆍ도별 접수 학원, 전국 78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EBSi(www.ebsi.co.kr), 한국학원총연합회(kaoi.cafe24.com)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9월에 한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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