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이계훈(56ㆍ공사23기) 중장을 합참차장에 임명하는 등 장성 33명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방효복(58ㆍ육사30기) 육군참모차장은 국방대 총장, 김현석(57ㆍ육사30기) 3군 부사령관은 육사 교장, 한민구(55ㆍ육사31기) 수방사령관은 육참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장 진급자로는, 수방사령관에 박정이 합참 작전부장, 군수사령관에 이봉원 육본 군수참모부장, 인사사령관에 한홍전 육본 인사참모부장이 임명됐다. 임관빈 육본 정책홍보실장과 황중선 연합사 작전차장은 군단장을 맡는다.
해군 참모차장은 김성찬 해본 전력기획부장, 작전사령관은 박정화 해본 정보작전지원부장, 합참 인사군수참모본부장은 김중련 합참 전략기획부장이 임명됐으며, 해병대사령관에는 이홍희 해병1사단장이 임명됐다. 공군교육사령관은 박종헌 국방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김종태 기무사령관 직무대리도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합참 작전본부장은 장광일(육사31기), 전략본부장은 김기수(육사31기), 정보본부장은 황의돈(육사31기) 중장이 보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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