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청소년들에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국외문화체험 참여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여름방학 때 실시할 이번 연수는 미국 또는 유럽지역(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중 한 나라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40명(미국 15명, 유럽 25명)이며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중3~고2생이다. 미국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비자발급이 가능하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는 반면, 유럽 경우는 법정 저소득자 및 일반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비의 50%는 시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총경비는 미국의 경우 500만원, 유럽은 340만원이었다. 법정 저소득자는 전액 시에서 경비를 지원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11일까지 국외문화체험 신청서와 과제물을 시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790_5059.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