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5ㆍLA 다저스)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시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2와3분의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했다.
에스테반 로아이사에 이어 4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6회 집중타로 실점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6경기 등판에 18과3분의2이닝 6실점(5자책) 평균자책점 2.41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이드암 정성기(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1이닝 2볼넷 무실점으로 행운의 구원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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