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내 최초의 경제특구를 진두 지휘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지원자는 ▦정상호(52)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정원모(61) 도이치투자신탁㈜ 부사장 ▦이헌석(61) 인천공항공사 사외이사 ▦남충희(53) 마젤란 인베스트먼트㈜ 회장 ▦박동석(64) 전 인천 정무부시장 등이다.
시는 27일께 경제ㆍ통상 분야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와 인천시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년의 계약기간이 끝난 이환균 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재임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달 초 공모를 했으나 3명의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 재공모를 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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