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배출 저감 소형 발전시스템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www.samsungtechwin.co.kr)은 1977년 항공기 엔진과 필름 카메라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 정밀기계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가스터빈 소형 열병합 발전시스템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난방과 급탕뿐만 아니라 대량의 스팀이 필요한 종합병원, 대학교, 산업체 및 연중 운전이 필요한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삼성서울병원에 ESCO 사업으로 설치된 제품은 희박연소 방식이 적용된 발전용량 2,800kW급으로, 시간당 9톤의 스팀과 600Mcal 이상의 온수를 생산할 수 있다. 또 동절기에는 주로 난방에 활용되고 하절기에는 냉방에도 활용돼 연중 운전이 가능하다.
삼성테크윈은 30년 이상 축적된 가스터빈 제작 경험을 활용, 제작과 설치뿐만 아니라 20년 이상 운영되는 열병합 발전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제공을 통해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시스템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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