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은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유인송풍기 인버터 설치(해운대, 다대사업소)와 열교환기 설치(명지, 해운대사업소) 등 저비용 고효율을 자랑하는 시설관리를 통해 연간 169억원 상당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기업이다.
부산환경공단은 노후소각장 시설물을 정비, 보수하여 환경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체정비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개ㆍ보수 운영비를 절감(14억 상당)하는 한편, 하수관로 시스템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소각폐열 및 메탄가스 이용 전력 및 난방열 공급(98억), 열병합 발전사업 ESCO 사업 추진 등 자원재이용 확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효율도 높은 합리적 시설을 운영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슬러지를 무상제공하고 처리장 편의시설도 보강했으며,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시설견학을 활성화하고 처리장 유휴부지에 주말농장, 미니 동물원, 자연생태학습장 등을 설치, 시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처리시설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푸른공단 조성사업,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전방위 입체 홍보활동 등 사회공헌을 통한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