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최근 수도요금과 관련한 사기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업본부는 "최근 한국수도관리소 영업점인데 테스트에 응하면 수도요금 30%를 감면해주겠다는 내용의 전화사기 제보가 있었다"며 "그런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수도사업소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자택을 방문해 '현금으로 수도요금을 납부하라'고 독촉하는 경우도 사기"라며 "상대방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확인해 국번 없이 120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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