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로스쿨, 성균관대·이화여대·서강대·중앙대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로스쿨, 성균관대·이화여대·서강대·중앙대는…

입력
2008.03.25 18:08
0 0

서울대와 연고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들은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두 차례 분할 모집한다. 대부분 대학이 논술 시험은 법학적성시험(LEET) 논술로 대체한다.

성균관대 학부성적 30%, LEET 30%, 영어 10%, 서류심사 15%를 반영, 모집 정원의 3배수를 뽑은 뒤 심층면접 점수를 15%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이화여대 LEET와 학부성적, 외국어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평가를 70% 반영해 정원의 몇 배수(미정)로 지원자를 압축한 뒤 여기에 논술과 면접 점수 30%를 더한다. 평가 요소 중에는 LEET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둘 계획이다.

서강대 일반 지원자 대상인 기본전형과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LEET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자격 고사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앙대 LEET와 학부 성적을 6대4 비율로 반영해 정원 5배수를 선발한 다음 1단계 점수 50%, 논술 30%, 심층면접 20%를 반영한다. 공인회계사나 의사 등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우수자, 관련분야 사회 경력자 등에게는 면접 때 가산점을 준다.

한국외국어대 LEET와 영어, 학부 성적에 각각 100점 만점을 줘 정원의 3~5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 100점, 논술 100점을 더한다. 특성화 전형은 1단계에서 LEET 100점, 학부성적과 영어는 각각 50점, 제2외국어에는 100점을 반영한다.

경희대 LEET 250점, 학부성적 150점, 영어 100점, 서류평가 50점 등 550점 만점으로 정원의 8배수를 뽑은 뒤 논술 200점, 면접 250점을 더해 최종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LEET 60%, 학부성적 20%, 영어 20%를 반영해 정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서류ㆍ면접 20%, 심층면접 20%, 논술 10%를 각각 반영한다. 공인회계사나 관세사, 세무사 등 자격증 소지자나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7급 이상 전ㆍ현직 세무공무원은 특성화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wookim@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