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닷새째 오름세 행진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1,660선 위로 치고 올랐다가 개인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1억원, 334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1,04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올랐으나, 그간 원화약세 수혜를 입었던 기아차(-5.17%), LG전자(-2.16%) 등 일부 수출주는 원ㆍ달러 환율이 1,00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 기관·외국인 순매도
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지난주 말 대비 5.22포인트(0.85%)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줄었다.
개인은 7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과 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NHN은 외국인의 차익매물로 1.24% 하락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2.00% 올랐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