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EBS <다큐10> 오늘부터 미래진단 시리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EBS <다큐10> 오늘부터 미래진단 시리즈

입력
2008.03.24 00:54
0 0

EBS <다큐10> 이 21세기 들어 인류가 직면한 여러 변화를 조명하는 ‘미래 진단’ 시리즈를 24~2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유럽의 노령화와 친디아(중국과 인도)의 인구 팽창, 생산 인구 대 비생산 인구의 심각한 불균형, 양자역학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과학기술의 혁명 등 여러 차원의 변화를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24일과 25일에는 2030년까지의 인구변화 추이를 예측, 이로 인해 발생할 사회경제적ㆍ생태적 문제를 미리 점검하는 ‘2030년 인구 폭발의 핵, 친디아’(제작 아르떼 프랑스)를 방송한다. 유럽의 낮은 출산율이 계속될 경우, 독일 인구는 2030년까지 400만~700만명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통계학적 불안정은 더욱 심화돼, 사회보장제도와 퇴직연금제도의 정상적 운영이 힘들 전망이다. 현재는 8명의 생산인구가 한 명의 퇴직연금을 분담해야 하지만, 2050년에는 0.8명이 한 사람의 퇴직연금을 책임져야 한다. 반면 친디아의 인구 증가는 계속돼,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우리 곁에 와 있는 미래-디지털 지능혁명’(제작 BBC)은 인공지능 기술이 열 새로운 세상을 진단하다. 인간의 뇌에 컴퓨터칩을 삽입하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가상현실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인간은 새로운 철학적 질문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마지막편 ‘양자혁명’(27일 방송ㆍ제작 BBC)은 나노 테크놀로지가 바꿔 놓을 인류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인류가 급격한 과학기술의 진보를 맞을 준비가 돼 있는지를 진지하게 묻는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