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디저트숍 '패이야드' 서울점 오픈
조선호텔은 24일 신세계 명품관 6층에 뉴욕의 디저트숍으로 유명한 '패이야드(PAYARD)' 서울 매장을 오픈 한다. 세계적 맛 비평 권위지인 미국의 '자갓 서베이'로부터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패스트리와 초콜릿 제과점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에클레어, 루브르, 자뽀네, 노트르담, 오페라, 바나나 타르트, 애플타틴과 같은 베스트 디저트류와 함께 초콜릿 퐁듀, 카라멜, 핫쵸코 등의 리테일 아이템, 그리고 샌드위치, 샐러드, 클래식 크로크무슈 등의 프렌치 샌드위치 류를 선보이며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25일에는 프랑스 요리 시연회도 열린다. (02)310-1980
■ 박재은 음식에세이 ‘밥 시’ 출간
한국일보에 ‘박재은의 명품 먹거리’를 연재하고 있는 박재은씨의 음식에세이 <밥 시> (지안 발행)가 출간됐다. 세계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의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의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온 박씨는 이 책을 통해 거창한 요리가 아닌 ‘직접 차린 밥 한 술’의 행복을 나누자고 한다. 밥>
책의 부제도 ‘열 마디 말보다 한 술 밥이 시적이다’. 영화 장면을 생각하며 바게트 위에 김치를 얹고, 만두를 빚으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잠긴다. “생활에서 얻은 소소한 감동과 깨달음이 곧 요리가 되고 시가 된다”고 말하는 박씨는 동생인 가수 싸이(본병 박재상)를 비롯해 사람들에 얽힌 사랑과 추억의 맛 이야기, 일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박한 요리법 등을 맛깔진 글로 들려준다. 384쪽, 1만 1,000원.
■ 서울신라 봄 피크닉 가족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은 봄 피크닉과 쇼콜라티에(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야외 조각정원을 샌드위치와 음료가 포함된 피크닉 세트와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쇼콜라티에 클래스(22일, 4월 12, 26일)에 참여할 수 있다. 커플 타입(28만원, 파크뷰 2인 조식 포함 시 33만원)과 패밀리 타입(32만원, 37만원) 2종. (02)2230-3310
■ 롯데호텔 제주 개관 8주년 기념 행사
롯데호텔 제주는 개관 8주년을 맞아 ‘8’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4월 30일까지 제공되는 기념 패키지에는 슈페리얼 객실 1박과 호텔 내 호수 보트 이용권, 사우나 2인 이용권, 미니 화분 및 기념품 증정 등이 포함된다.
17만5,000원~25만원. 또 4월 25일에 8번째로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바다전경의 샤롯데 룸, 로맨틱가든 뷔페, 샹그릴라 요트 탑승권, 객실 내 파티 세팅 등 8가지 행운을 선사한다. (064)731-1000
■ 힐튼남해 봄맞이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4월 한달간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그린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스프부터 메인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구이, 아스파라거스 크림스프, 아스파라거스와 관자살을 곁들인 마늘향 스파게티,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그릴드 도미살 스테이크 등. 6,000~2만8,000원. (055)86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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