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원구, 생활여건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원구, 생활여건 1위

입력
2008.03.20 21:08
0 0

서울 노원구가 전국 232개시·군·구가운데 주민 생활여건이 가장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20일 행정안전부와 노원구 등에 따르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생활여건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원구는 총 28점 만점에 2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행안부(옛 행정자치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2006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전국의시·군·구를 대상으로 문화, 주거, 복지, 교육, 의료, 환경, 기초인프라등지역별 7대 생활서비스 실태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이들 서비스의과부족 정도에 따라 '매우 호-양호-미흡-매우 미흡' 등 4점 척도로 분류해 평가 했다. 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노원구의 경우 복지, 문화, 주거, 기초인프라 등 4개 분야에서 '매우 양호', 교육, 의료,환경 등 3개 분야에서'양호' 평가를 얻었다.

하지만 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교육, 의료, 문화, 기초인프라 등 4개 부문에서는 '매우 양호'했으나 주거와 환경 등 2개 분야에서는 '미흡' 평점을 받아 전체적으로 23점을 받아3위에 그쳤다.부산 북구, 광주 서구, 대전 서구와유성구는 24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종한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