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수… 이틀째 상승
미국발 겹호재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620대로 올라섰다.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632.68까지 올랐다가 경계성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나흘 만에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선 외국인은 5,31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31억원, 1,46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 미국발 훈풍에 610 회복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61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 급등 소식에 12.30포인트(2.05%) 오른 612.40로 출발한 뒤 개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기관은 1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116억원, 7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앞둔 아시아나항공(4.98%)과 LG텔레콤(2.69%)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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