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8일 소외지역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국 'KT 공부방' 초ㆍ중학생 1,400여명에게 1년 동안 디지털 파일로 만든 전자학습 교재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KT가 제공하는 '7WISE 해피짱'은 해피한교육과 공동으로 만든 전자 참고서로, 학습 서적의 내용을 파일로 만들어 컴퓨터(PC), 개인 휴대용단말기(PMP)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KT는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및 KT가 지원하는 공부방 학생들에게 전자 참고서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KT 대전연수원에서 교육 지원을 신청한 공부방 교사들을 초청해 학습 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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