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합참의장 육사 - 교수 출신…문무겸비
야전 지휘관, 육군사관학교 교수 등 폭넓은 경험을 한 문무겸비형 군인.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부하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이상희 국방장관의 경기고 4년 후배. 부인 이범숙(53)씨와 1남1녀. ▦서울 종로(58) ▦육사 29기 ▦23사단장 ▦수도방위사령관 ▦1군사령관
■ 임충빈 육참총장 - 온화한 성품의 작전·정책통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의 작전ㆍ정책통으로 꼽힌다. 원리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창의적인 것을 강조한다는 평이다. 부인 최옥례(57)씨와 2남. ▦충남 천안(58) ▦육사 29기 ▦청와대 국방비서관 ▦17사단장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1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 정옥근 해참총장 - 이지스함 등 전력사업에 두각
전력ㆍ작전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시절 이지스구축함(KDX-Ⅲ) 등 해군 주요 전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부인 장은숙(55)씨와 2남. ▦경남 창원(56) ▦해사 29기 ▦진해기지사령관 ▦제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교육사령관
■ 이성출 연합사 부사령관 - 전작권 환수 ‘아이디어맨’
군내 대표적 전략통이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과 관련, 풍부한 아이디어를 과시해 대미 군사현안 해결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검정고시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 부인 박정신(55)씨와 2남. ▦전남 신안(59) ▦육사 30기 ▦22사단장 ▦육본 지휘통신참모부장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김근태 1군사령관 - 아프간 피랍 때 미군 설득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때 미군을 설득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한 일화로 유명하다.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혜영(52) 씨와 1남1녀. ▦충남 부여(56) ▦육사 30기 ▦11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 조재토 2작전사령관 - 인사·군수 부문의 전문가
군 인사ㆍ군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 지난해 11월 창설돼 2군사령부를 대체한 제2작전사령부는 후방 지역의 군수 및 보급을 총괄하고 있다. 부인 김점례(63)씨와 1남1녀. ▦전북 김제(61) ▦전북대 철학과(ROTC) ▦25사단장 ▦육본 군수참모부장 ▦9군단장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 이상의 3군사령관 - 명확하고 합리적인 작전통
업무 처리가 치밀하고 합리적인 작전통으로 공사 구분이 분명하다는 평이다. 육사 축구 대표선수 출신으로, 요즘도 시간이 나면 그라운드에 서는 것을 즐긴다. 부인 황문향(52)씨와 1남1녀. ▦경남 사천(57) ▦육사 30기 ▦39사단장 ▦8군단장 ▦건군60주년 기념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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