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분석
SBS가 2008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김연아 선수를 다룬 다큐멘터리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를 19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소녀,>
김연아는 기술의 정확성과 다양함, 예술적 표현력, 관중을 사로잡는 마력까지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피겨 여왕으로 떠올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인터뷰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김연아가 가진 무궁한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제작진은 캐나다의 피겨 영웅 브라이언 오서, 세계적 안무가 데이빗 윌슨이 김연아의 코칭 스태프가 된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김연아의 기술들을 3차원 그래픽으로 분석, 아사다 마오 등 라이벌들이 그녀를 따라잡을 수 없는 비밀도 밝혀본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겨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 ‘일본 피겨계의 히딩크’ 야마다 마츠코, 미국 ESPN의 해설자 피터 캐루더스 등 전문가들이 김연아에게 격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도 들어본다.
SBS는 2008 ISU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 예테보리 현지에 중계단을 파견, 김연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 시간은 19일(수) 밤 12시 15분, 21일(금) 오전 5시, 22일(토) 밤 12시 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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