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17일 일본 소주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용 소주 ‘경월그린’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춰 감미료 대신 보리 증류 소주를 첨가해 단맛과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두산은 올해 경월그린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많은 550만상자(700㎖X12병)로 잡고, 도쿄 등 일본 대도시 지역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두산 주류BG는 지난해 경월그린 500만 상자를 일본에 판매, 일본 내 한국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56.3%)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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