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서울메트로 창의혁신 시민위원회’가 최근 열린 제 2차 안건 심의회의에서 1인 승무제 도입안 등 9건의 혁신프로그램을 심의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인 승무제는 운전사가 1명만 탑승하는 방식으로 서울메트로가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1∼4호선 중 영업거리가 짧고 4량 또는 6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2호선 지선(성수선, 신정선)에 우선 도입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전동차 시운전 등 구내운전업무, 점검인력 및 공사용 자재를 운반하는 모터카 운전업무, 철도장비 운영업무 등에 대해 업무와 인력을 함께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마련해 7월부터 10월까지 단계별로 시행하도록 했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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