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4월 9일)을 앞두고 인터넷 포털들이 관련 사이트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야후코리아, KTH(파란) 등이 총선 사이트를 선보인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도 이 달 말 관련 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의 총선사이트(http://kr.2008korea.yahoo.com)는 국내 최초로 지도를 기반으로 한 선거구별 맞춤정보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도 위에 나타난 해당 지역 선거구의 후보자 정보는 물론, 정당 소식과 관련 뉴스, 17대 총선 결과(2004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총선 뉴스 메뉴는 여론조사와 정당별, 권역별 뉴스 등으로 세분화해 편의성을 높였고, 역대총선정보 코너의 경우 15대 이후 역대 정당별 지역구, 전국구, 비례대표 의석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파란의 18대 국회의원 선거 사이트(http://media.paran.com/chongsun)는 총선 관련 뉴스와 각 후보들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네티즌들이 참여마당 메뉴를 통해 의견을 올릴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포털 ‘빅3’도 이 달 27일을 전후해 총선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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