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휴양지인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이 14일 공식 한국사무소를 열면서 이명완씨를 한국대표로 선임했다. 이명완 대표는 지난 14년간 프랑스관광청 소장으로 근무하며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에 같은 프랑스령인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남태평양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약 1,500km 떨어진 남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섬으로 산호초로 둘러싸인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 꼽히는 청정지역이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