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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차관급 인사 프로필

입력
2008.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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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건 국민권익위원장국내 최고권위 헌법학자4년 중임제 개헌 촉구도

국내 최고 헌법학 권위자 중 한명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에서 비교법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모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한국공법학회장, 한양대 법과대학장등을 역임했다.

한양대의 원로교수로서 교내 행정 등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입장을 자주 대변해 교원, 교직원,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노무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고, 4년 중임제 개헌을 촉구하기도 했다. ▦함북 청진(61) ▦한양대 법대 교수 ▦법과사회 이론연구회장▦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한양대 법대 학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대검감찰위원회 부위원장

■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재경부·청와대 실무 경험

거시경제, 금융분야 등에 두루 관심을 가져온 엘리트경제학자 출신. 옛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 위원회 위원, 청와대 국민 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등 정책실무에도 몸 담아왔다.

율곡이이의 동생이자 조선중기 유명서화가 인옥산 이우(1542∼ 1609) 선생의16대 종손이다. ▦충남 논산(49)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하버드대 경제학 박사▦미국 로체스터대 경제학과 조교수 ▦세계은행 객원연구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위원▦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 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정책통… 부인은 靑비서관

옛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처 요직을 두루거친경쟁정책 전문가. 공정위상임위원(1급) 시절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끼워 팔기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한 직후, MS사 소송 대리인인 김&장 법률사무소로 옮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부인 신혜경(청와대 국토해양 비서관)씨와 1남1녀. ▦서울(56) ▦서울대 전자공학^법학과 ▦기획예산처 재정개혁국장 ▦공정위 상임위원 ▦법무법인 김&장 고문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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