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남산에서 ‘소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중구 회현동 남산 3호터널 상단 주변에서 소나무와 벚나무 등 8,700그루의 나무를 심고 기존에 심어진 소나무 등 5,000그루에 비료를 준다. 또 노후불량 수목인 아까시 나무 등을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1,000명이며 희망자는 12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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