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바꾼 벽산건설 데뷔전 승리
벽산건설이 13일 강원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이소 2008 홍천 전국실업핸드볼대회’ 첫날 여자부 풀리그 1차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25로 제압했다. 이로써 효명건설에서 이름을 바꿔 최근 창단한 벽산건설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레프트백 문필희와 라이트백 유은희가 6골씩을 터뜨린 벽산건설은 경기 초반 벌려놓은 4, 5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1승을 챙겼다.
정재성-이용대조 스위스오픈 16강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32강전에서 독일의 푸흐스-스핏코 조를 2-0(21-14 21-1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도 일본의 마에다-수에츠나 조를 2-0(22-20 21-12)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단식에서는 이현일(김천시청)이 32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웬티엔민에게 0-2(9-21 9-21)로 패한 데 이어 박성환(강남구청) 전재연(대교눈높이) 황혜연(삼성전기)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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