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 개인 2709억원 매도 우위

뉴욕증시 급등이 종합지수를 장 중 1,700선 밑까지 밀어올렸지만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 폭은 반감했다.

개인은 2,70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반등에 따른 수익을 미리 챙겼다. 13일 선물ㆍ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기 싸움 하듯 상반된 매매 패턴을 보였다. 외국인이 1,17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프로그램은 각각 3,371억원, 308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외국인 매도세 상승 폭 줄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파격적인 유동성 공급 확대 발표 영향으로 상승했다.

개장과 동시에 640선을 넘어섰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6억원, 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인터파크(2.53%)가 자회사 G마켓의 매각 중단을 발표한 이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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