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에는 1~9등급 외에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함께 표기돼 수험생들에게 제공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이렇게 고쳐 10일자로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09학년도 수능부터 등급제를 보완해 점수도 함께 표기키로 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는 수능 영역ㆍ과목별로 제공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된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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