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대에서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50센트(50centㆍ본명 커티스 잭슨)가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욕과 독설 등 공격적인 가사를 강한 비트로 쏟아내는 일명 ‘갱스터 힙합’을 주로 하는 그는 2003년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 으로 데뷔해 이 음반을 무려 650만 장이나 팔아 치우며 에미넴의 뒤를 잇는 대형 래퍼로 우뚝 섰다. 2집 <더 매서커> 의 경우 수록곡 3곡이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5위 안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더> 겟>
50센트는 마약상 어머니를 둔 바람에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고, 데뷔를 준비하던 중 9발의 총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소설 같은 삶으로도 유명하다. 공연문의 (02)3141-3488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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