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내년과 2010년 15개 초중고교가 문을 연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9월 중구 운남동에 운남초(24개 학급)와 남동구 소래논현택지지구에 고잔초(36개) 등 2개 초교가 개교한다. 내년 3월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송중(24개)과 남동구 서창동 서창1택지지구 서창중(24개), 서구 석남동 석남중(36개) 등 3개 중학교, 부평구 십정동에 상정고(36개), 계양구 병방동에 양촌고(36개) 등 2개 고교가 각각 개교한다.
2010년 3월에는 서구 연희동 청라초(42개)와 서구 공촌동 공촌초(24개) 등 2개 초교 및 남동구 고잔동에 원동중(24개), 계양구 서운동에 계수중(36개) 등 2개 중학교의 문을 열 예정이다. 또 남동구 고잔동에 원동고(36개)와 미추홀외국어고(24개), 계양구에 미추홀과학고(9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해송고(36개) 등 4개 고교가 지어진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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