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는 완연한 봄을 맞아 알짜 분양 물량이 꽤 나온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6개 단지에서 7,557가구가 공급되고, 이 중 6,513가구(임대 2,365가구 포함)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10일 서울 성동구 뚝섬상업용지 1구역 ‘갤러리아 포레’ 청약 접수를 받는다. 233~377㎡(70~114평)형 229가구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가깝다.
GS건설은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이수자이’의 청약에 나선다. 155~209㎡(50~63평)형 140가구 중 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삼성물산은 12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북한산 래미안’을 선보인다. 총 782가구 중 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은평뉴타운 수혜지로 기대된다. 이지종합건설은 14일 강남 대체 신도시 중 하나인 검단 신도시에서 157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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