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영오픈배드민턴 순항
한국 배드민턴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남자복식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08전영오픈 슈퍼시리즈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토니 구나완(미국)-찬드라 위자야(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의 이용대-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는 16강에서 미국 하워드 바흐-에바 리 조를 2-0으로 눌렀다. 이용대는 정재성(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덴마크의 보에-모겐센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고 이효정 역시 이경원(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준준결승에 올랐다.
■ 당예서 탁구 세계랭킹 45위
중국 출신의 귀화선수 당예서(대한항공)가 7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3월 여자부 랭킹에서 45위로 데뷔했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