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
그룹 H.O.T의 멤버 문희준과 강타가 한 무대에서 ‘솔로 매력’ 대결에 나선다.
문희준과 강타는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될 SBS <인기가요> 에서 컴백 무대를 진행하며 3년 여 만에 한 무대에 오른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문희준과 강타가 이번에 동시에 컴백 무대를 갖게 됐다. H.O.T 시절처럼 한 무대에 같이 오르지는 않지만 각기 다른 색의 음악으로 팬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기가요> 인기가요>
문희준의 이번 앨범은 2005년 솔로 5집을 발표한 후 군복무를 마친 뒤 4년 여 만에 발표하는 것. 강타 역시 2005년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을 들고 무대에 선다. 강타는 문희준과 반대로 이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군 제대 후 첫 앨범과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활동이라 여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당일에는 수많은 팬들이 일찌감치 집결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 가수가 오랜만에 팬을 만나는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강타와 문희준에게 파격적인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진다. 1990년대 최고의 그룹 H.O.T 멤버의 솔로 매력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기가요>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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