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용ㆍ경륜특보 전문위원
▦4경주: 근래 기량이 급성장하며 선발급을 평정해 나가고 있는 신예 3번 이성운이 축. 평소 선행을 즐겨 하는 3번의 전법적인 측면을 감안했을 때 마크형이 2착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크력 좋은 선수로는 5번 조응선과 7번 양승하가 눈에 띈다. 3-5,7 중 하나를 고르는 경주인데 개인적으론 타종 후의 몸싸움에 능한 7번에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싶다.
▦11경주: 5번 조현옥과 7번 현병철이 2강을 이루는 경주. 인지도는 7번이 높지만 최근 기세를 감안했을 때 5번이 복승식 축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일단 두 선수가 친분이 두터운 편이고 이미 여러 차례 동반입상에 성공한 만큼 연대를 이뤄 나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금일 손꼽히는 단방차권인 복승식 5-7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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