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김아중의 후배가 됐다.
이세은은 2008년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세은은 영상전공 30기로 입학해 가수 성시경, 배우 김아중 등에 이어 석사 과정을 시작한다.
이세은은 측근을 통해 “연기 생활을 하는데 부족한 게 많아 공부하고 싶어 지원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이세은은 재학시 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써 미장센 단편영화제 입상을 한 적이 있고, 영화에 관한 컬럼을 쓰는 등 학구파 연예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대학원 입학 역시 남몰래 지원해 합격을 기쁨을 맛봤다.
이세은은 5학기 동안 영상과 관련한 언론 전반의 이론, 실무지식을 배워 나갈 예정이다. 이세은은 학업과 병행해 조만간 작품 활동에 기지개를 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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